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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벚꽃축제 분홍빛 추억 남겨
   
▲ ‘제16회 백운산 벚꽃축제’

[뉴스인서울]경남 함양군 50리 벚꽃길에서 열린 ‘제16회 백운산 벚꽃축제’가 만개한 분홍빛 벚꽃과 하얀 눈이 자아내는 진풍경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9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백전면 백전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함양 백운산벚꽃축제가 각지에서 찾은 7,1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만개한 벚꽃과 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또한 청정 백전면에서 생산된 오미자·봄나물을 비롯한 농가공식품 4,900여만원 가량이 판매됐다.

백전면문화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며칠 전 이어진 봄비 탓에 꽃잎이 떨어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50리에 이어지는 벚꽃은 장관을 연출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갑작스럽게 눈발이 날리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만개한 벚꽃과 날리는 춘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축제 첫날인 지난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 벚꽃길 걷기대회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화사한 벚꽃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았으며,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서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어우러진 가운데 공연 등을 즐겼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축제를 앞두고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함양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설무대 주변 행사장에서는 벚꽃핀 만들기, 오미자막걸리 무료시식, 산림욕, 소망등 달기, 사진 전시회, 무료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으며, 할머니 장터에서는 몸에 좋고 향긋한 봄나물·부각·장아찌와 유기농요구르트·감말랭이·오미자청 등 질 좋은 청정 함양의 건강한 먹거리를 사가기도 했다.

이외도 사생대회·함양연예인협회 초청가수 공연·벚꽃가요제 및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고, 이튿날인 9일에는 백전 게이트볼장에서 전 읍면대항 군민게이트볼대회·마을대항 윷놀이·제기차기·면민노래자랑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송상섭  song@news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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